시사상식

[스크랩] ●? 북한의 동해 항구 원 산(元山)

남사장 2012. 12. 11. 21:04

 

북한의 동해 항구 원 산(元山)


 


 

 

원산시의 전경입니다.
이른 아침에 동명려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원산 시내 중심가입니다.

 


 

                                      가교 너머로 철로가 보입니다.
                                     운행중인 차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원산시의 거리는 표지가 없는 것을 견디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kernbeisser)는 어떠한 거리의 표지판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쉽게 짜여진 이 도시의 길을 잃어버릴 것 같지 않습니다.

고른 타일로 이루어진 건물로 압도된 이 곳은 중앙 광장입니다.
여기에서 5분만 걸어가면 부두가 나옵니다.


해질녘의 원산 중앙광장입니다.


 

원산 우편국입니다.
젊은 남자가 고객의 자전거를 경비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절도는 최근 북한에서 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원산시 봉천동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원산의 봉춘 식료품 상점입니다.

 


 

원산의 영화 포스터입니다.
노파가 어리석은 군국주의 영화를 자신의 나라에서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 내는 것은 흥미로운일 일 것 같습니다.



 

고장.. 원산 주요거리의 중심가입니다.

 



 

원산의 거리 광경입니다.
원산역 맞은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원산의 트롤리버스(무궤도전차)입니다.
이것들은 평양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낡아보입니다.

 


 

원산시 노변의 동물 조각입니다.

 
 

 

 

 

원산에서 여성들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북한 시민들은 무의미한 대중 집회를 위해 영구적으로 동원됩니다.
아마도 이런 집회의 주요 목적은 시민들을 계속 분주하게 만들어서

 

무척이나 비참한 그들의 삶에 대한 성찰과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개선시킬지에 대한 생각을 결코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것 같습니다.


북한의 여자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원산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원산 청년 회관 앞에서의 선전 포스터입니다.

 



 

승객과 짐을 실은 트럭입니다.
원산에서 본 광경입니다.



원산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입니다.


원산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의 안내원입니다.
야영소 체류기간 동안에,
우리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군인이
적을 죽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왜 이런 잔혹한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냐고 묻자,
이 여성 안내원은 온화면서도 결백한 어조로 답변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요람에서부터
일제와 미제를 증오할 때 까지 가르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다녀가신방"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이 방을 가장 먼저 구경해야 했습니다.


원산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에서의 북한 아이들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되자!"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의 선전 구호입니다.
북한의 이데올로기가파시스트의 이념과
아주 밀접해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송도원 해수욕장의 북한 아이들입니다.

 외국인을 본다는 아주 희귀한 현상에

아이들은 마음을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한식의 식당 내부 장식입니다.
이 식당은 원산의 동명려관 식당인데,
이 곳은 실물크기의 솔잎 나무와 실물보다
큰 papier-mache(혼응지)로 만든 버섯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원산의 동명려관 식당의 메뉴입니다.
가격은 유로화(좌측) 그리고 북한의 원화(우측)로 매겨집니다.
그러나 원화는 이러한 식당에서는 북한의 통화로서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원화로 값을 치루는 것은 순전히 허구입니다.
여기의 환율은 공식 환율이 있지만 바보 같은 공식 환율을
누구도 이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암시장에서의
환전은 약 20배정도 저렴합니다.

출처 : 왕발김네집
글쓴이 : 왕발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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