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섬나라의 먹거리 (4)

남사장 2009. 5. 16. 22:56

 

 

오래전 발매되었던 전설의 컵라면인 '다코야키 라멘'입니다.

다코야키와 라멘의 결합이라는 나름 괜찮은 먹거리입니다만

광고에 나온 저 여자 레슬러 탓인지 망했다더군요.

 

 

 

어릴때 시장에서 먹어본 고래고기 말고는 기억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사람들은 고래고기를 꽤 즐깁니다.

위의 사진은 밍크고래 고기찜의 통조림입니다.

포경에 대해 집착이 강한 탓인지 문구에도

밍크고래는 전세계에 100만마리 이상이 있다고 강조하는 군요.

 

 

 

뭐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보시는 바대로 슴가 모찌입니다.

 

 

 

 

이렇게 생겼죠.

물론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순전히 여러분의 기분탓입니다.

 

 

 

 

잠깐 보이다 만듯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구텐버거'라는 햄버거 자판기입니다.

다코야키나 카라아게 자판기보다는 저게 더 좋던데 말입니다.

 

 

 

 

 

취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는

'낫토 스파게티'입니다.

기회있으면 도전해 보시길...

 

 

 

 

이것도 취향이 갈리는 '닛포리 덮밥'입니다.

멸치를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은 절대 안먹는 음식이죠.

 

 

 

 

오끼나와의 음식 체인에서 나왔다는 '오니기리 버거'입니다.

뭐 삼각 김밥에 가깝지만 나름 먹을만 하다고도 하더군요.

 

 

 

 

 

오끼나와의 요시노야 특정지점에서만 나온다는 레어(?) 아이템인 '규동버거'입니다.

규동 체인에서 버거를 내놓는다는게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 내용물은

그냥 규동 재료들이니 상관없겠죠.

 

 

 

이건 섬나라의 먹거리가 아닌 호주의 먹거리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코알라 초코'입니다.

좀 먹기 그렇군요.

 

 

 

뭐 가끔은 이렇게 계란 후라이를 왕창 얹은 덮밥도 나쁘지는 않겠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