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의 항일전쟁은 국제적인 양심을 불러일으킨 전 민족의 전쟁의 역사 이다.
“9.18”사변(1931년 9월18일)이래, 일본관동군과의 생사판가리 전쟁을 진행한 주역은 동북공산당원총수의 80%를 차지한 우리민족였다.
조선광복은 전 민족의 처절한 항일전쟁의 결과
우리민족의 항일전쟁사는 남녀로소를 불문한 전 민족의 처절한 항일전쟁사였다.
동북항일여성열사의 90%가 우리민족였으며,리홍광,허형식 같은 우수한 장군들도 있었는가 하면,12세밖에 안되는 항일소녀 김금녀도 있었다.
리홍광장군의 지휘하에 3차레나 1만여명의 일본 관동군 토벌를 좌절시킨것 과 같은 대규모 전투들도 있었으며, “해란강대참안”같은 수천수만의 항일군중들이 일제의 총칼에 쓸어진 대규모 희생도 있었다.
조선민족의 항일전쟁은 국제적인 양심을 불러일으킨 전 민족의 전쟁의 역사 였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인 님 웨일즈의 저서 아리랑(항일투사 김산의 사적)읽고 조선의 실상을 파악했으며,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있던 재미한족연합위원회는 중국동북에서의 조선민족의 항일투쟁사실을 알고 이를 미국 정부 관리들에게 원조를 요청하는 자료로 삼았다.
프랑스 빠리 “구국시보”는 ‘어린 렬녀의 략전’이라는 표제로 12세 항일소녀 김금녀의 장렬한 최후를 기재함으로서 우리민족의 불요불굴의 항일정신을 국제사회에 전달하였다.
(김금녀 초상)
그리고 장개석총통을 감동시켰던 윤봉길의사의 장거등등…..
중국,미국 등 강대국이 조선독립을 보장한 배후에서는 리홍광,김산,김금녀,윤봉길등등 무수한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국제사회의 양심을 불러 일으켰으며,이들의 숭고한 희생우에 조선광복이 이루어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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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동북 항일군대와 항일근거지 창건
“9.18”사변후 최초에 건립된 항일유격근거지들은 그 절대대부분이 조선족들이 집거하여 있는 지방들이였고 근거지군민들의 절대다수가 조선족들이였으며 근거지창설자와 지도자들도 절대다수가 조선족들이 였다.
(一):북만에서의 항일유격대 창건
1:리복림(李福林): 주하동북반일유격대를 창건
1933년 주하동북반일유격대를 창건,1936년 8월 제3군 제1사 정치부 주임 겸 합동유격사령원,1936년 9월에 중공북만성위원회 조직부장를 담임, 1937년 4월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영용히 희생
2004년 “리복림 열사릉원”(흑룡상 청하 림업국 위치)이 세워졌음
2:박봉남(朴鳳男),리성림,김근은 밀산유격대를 창건
박봉남(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당위서기 겸 조직부장) 1936년 3월 일본군의 습격을 받아 희생
리성림:
리성림은1934년에 중공벌리현위원회 서기로 전근되여 벌리지대의 항일투쟁을 지도,1936년 6월에 희생
김근(金根,항일련군 제8군 제1사 정치부 주임):
김근은 일찍 북만로농의용대를 창건하고 대장직을 맡고 싸우다가 후에는 밀산유격대를 창건하는 사업에 참가하여 지도원 겸 참모장을 맡았으며. 1937년 10월 화천현에서 변절자에게 살해되였음
3:배치운(裴致云), 김정국(金正國)은 탕원유격대를 창건
배치운:
중공탕원중심현위원회 서기였던 배치운(裴致云)은 탕원유격대의 창건을 조직하였으며,1933년 8월에 변절자의 밀고로 하여 체포된 그는 체포된 12명의 동지들과 함께 적들에게 생매장을 당하여 빛나는 최후를 마쳤음
김정국:
일찍 탕원유격대창건사업에 참가하였던 김정국(金正國)은 후에 항일련군 독립사 제1려 정치부 주임, 제11군 정치부 주임직을 맡고 사업하였으며. 1938년 5월 부금현 리가분방에서 변절자에게 살해되였음
4:요하 항일 유격대 창건
박진우(朴振宇):
중공요하중심현위원회 서기였던 박진우(朴振宇)는 요하유격대를 창건하고 유격대 정위로 활약하였으며,1935년 9월에 우쑤리강반의 신흥동전투에서 영용히 희생
리학복(李學福,동북항일연군 제7군 군장)
요하민중반일유격대 창건자의 한사람인 리학복(李學福)은 일찍 요하민중반일유격대대 대대장직을 맡았으며 후에 제7군 2사 사장으로 있었으며1938년 1월에 제7군 군장으로 임명된후 그해 8월에 병으로 사망
5:리광림(李光林) :항일련군 제4군과 제5군의 창건에 참여
공청단길동국 서기이며 중공길동국 순시원이였던 리광림은 후에 반일련합군 제5군 제2사 정치부주임직을 맡았으며, 항일련군 제4군과 제5군의 창건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하였다. 1935년 12월 녕안현 우가와봉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적에게 체포된 그는 적들의 혹형에 굴하지 않고 싸우다가 영용하게 희생
……이외에도 마덕산(馬德山 항일련군 제6군 제1사 사장),황옥청(黃玉淸 항일련군 제4군 정치부 주임 겸 제1사 정위)등 수많은 북만의 우수한 우리민족의 아들딸들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희생되였다.
(二):남만에서 항일군대 창건
1:항일명장 리홍광(李紅光):
모택동은 리홍광장군을 "동북항일의용군 영수중의 한분이다"고 평가 하였고, "리홍광장군 기념지"(1988년 11월 25일)비문에는 당시 전국인대 상무위윈회 위원장인 팽진이 쓴 "항일민족영웅 리홍광장군" 제사가 새겨져 있다.
남만유격대창건사업에서 중견인물로 활약하였으며.남만유격대가 동북인민혁명군(후에 동북항일연군으로 개칭) 제1군 독립사로 확대 편성되자 그는 참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후에는 제1군 1사 사장직을 맡았음
리홍광장군은 남만의 광활한 지역에서 수많은 전투를 지휘하여 일제침략군에게 무리죽음을 주었으며, 1935년 5월초 료녕성 환인의 묘령에서 전투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은 후 피를 너무 많이 흘린탓으로 25세 꽃나이로 희생
2:리동광(李東光,중공남만성위 조직부장)
남만 중국공산당조직의 최초의 조직자이며 지도자였던 리동광(李東光)은 리홍광과 함께 남만유격대를 창건하였으며 남만의 《5.7》봉기를 조직하고 지도,선후로 중공반석중심현위원회 서기, 남만특위 서기 등직을 맡았으며 1936년 7월에 중공남만성위의 조직부장으로 임명되였음
리동광은 항일련군 제1로군의 창건과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으며,1937년 6월 그는 요녕성 신빈현 영릉가부근의 황토강 대와자구전투에서 영용히 희생
한호(韓浩,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1사 사장)
한호(韓浩)는 일찍 남만항일유격대 제2대대 대장직을 맡았으며,리홍광장군이 희생된후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1사 사장을 담임,1935년 7월에 통화이도구 류기자에서 전투를 지휘하다가 영용히 희생 .
박한종(朴翰鍾,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참모장)
박한종(朴翰鍾)은 선후하여 남만유격대 제1대대 대장, 독립사 1퇀 정위,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참모장등 직을 맡았으며,1935년 1월 그는 림강 홍토애전투에서 희생
류만희(柳萬熙, 제1군 3사 정치부 주임)
항일련군 제1군 3사 정치부 주임인 류만희는 1937년 제3사의 서정에서 사장과 정위가 모두 희생되자 제3사의 나머지 대오를 거느리고 남북전하면서 영용히 전투를 지휘하였으며,1940년 3월 24일 림강 곰골밀영에서 변절자에게 살해되었음
이외에도 남만에서 리민환(李敏煥,제1군 제1사 참모장), (嚴弼順, 항일련군제1군 군수처장 엄필순)등 수많은 투사들이 적과의 싸움에서 영용히 희생되였다.
(三)동만(연변)에서의 항일군대창건
2만여명 인구를 가진 “동만항일유격근거지”는 당시 전 동북적으로 가장 큰 유격근거지였으며,항일연군 제2군의 90%는 우리 민족였으며,길림성 항일 여성 열사의 95%이상은 조선족였다.
注:
동북에서의 첫 쏘베트정부는 1930년 5월 27일에 길림성 화룡현 평강 약수동에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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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항일근거지에 대한 일본군의 야수적인 삼광정책
1932년 한해동안에 일본관동군은 연변에서 4,000여명의 항일간부와 군중을 살해하였다.
1932년 봄부터 1933년 봄까지 일본군은 연길현 해란구에 대해 94차의 《토벌》을 감행하여 공산당원과 항일군중 1,700여명을 살해하였는데,이것이 바로 “해란강대참안”이다.
“해란강대참안” 참안외에도1932년 일본군이 연변에서 빚어낸 참안들로는 ,”구산참안”(1932년 3월),”금곡촌참안” (1932년 3월부터 1933년 1월),기신촌참안(1932년 봄)등 있다.
일본 관동군은 항일근거지에서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고 모조리 빼앗는 《삼광정책》을 실시하면서 수천수만의 항일간부와 군중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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