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나이트 후지>의 메인 4인방 중 한 명이었던 미야자키 레이카. 화려하고 섹시한 외모에 늘씬하면서도 적당히 육덕진 다리 때문에 매우 좋아했었는데...
오늘 TV에서 한 이른바 오보쨔마 오죠짱의 세상물정 모르는 이야기에 대한 특집 방송을 보니...여기에 미야자키 레이카가 출연한 것입니다.
같이 출연한 부자집 자식들은 닥터 나카마츠의 아들, 카도카와 하루키의 딸, 마카오 카지노 왕의 딸(인데...이름이 '선미'인 걸 보면 한국계), 오와라이 콤비 '폴링 러브'의 멤버 하지메 등등 8명.
확실히 미야자키...캠나이 시절에도 집안에 전용 사우나가 있는 등 엄청난 부자라는 인상을 풍기기는 했지만...
하마다의 질문,
"너네 집은 왜 그렇게 부자인거야? 부모님 뭐하냐?"
이에 대한 미야자키 레이카의 답변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제일 큰 신문사의 일본지사 창립자에 아버지는 민주당 참의원이에요."
....에!?
뭐랏꼬?
한국에서 제일 큰 신문사 = 조선일보
조선일보 창립자 아들이라면...조선일보 지사장을 지내고 일본인으로 귀화해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그 사람 아닌가...
백 진훈, 일본 이름 하쿠 신쿤.
제일교포 참정권 법안을 이끌어 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인물로 유명하기는 한데...
결국 그래봤자 조선일보 가계인데...-_-
그래서 위키페디아 찾아보니 역시 예상대로 그 쪽.
부모님이 이혼해서 어머니 성을 따랐기 때문에 미야자키 레이카.
한국 이름은 백 려향.
처음에 이름을 볼때부터 '고구려의 향기'...뭔가 좀 삘이 나긴 했는데...그런 거였구나.
18살 때 프랑스의 사교계에 데뷔했었다고 함.
같은 해에 사교계 데뷔 파티에 참가한 사람 중에는 필 콜린스 딸과 로버트 캐너디의 손녀 등이 있었다고.
아무튼...
뭔가 호감도 급하락...
사람을 이런 걸로 차별하면 안 되는데, 솔직히 이쪽은 좀 차별하고 싶다...
빠이빠이 하기 전에 미야자키 레이카 사진 모음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