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크랩] 특검도 삼성의 개(犬)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예정

남사장 2008. 6. 26. 01:05

오로지 오늘 MBC 뉴스 데스크에서만 보도된 자료입니다.

 

그리고, 정의를 바로 잡으시려는 분은 바로 민병훈 부장 판사님입니다.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똑 부러진 판사라고 합니다. 철저한 원칙주의자라서 검사와 피고인 모두에게 엄격하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내용인 즉슨

 

장미일 기자입니다.

 

재판부는 이 차명 계좌로 투자된 삼성전자와 신세계 등의 주가 추이와 주식 거래 시점을 도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계열사나 유관사의 내부 정보를 갖고 주가가 오르기 직전 사들여 시세 차익을 봤는지를 재판부가 직접 조사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재판부는 기소한 혐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조준웅 특검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삼성 변호인단에게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 대목이 아주 웃깁니다. 아래 사진의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검찰출신 조준웅입니다.

 

삼성 특검팀은 특검 수사가 끝나갈 즈음 내부 정보를 이용한 차명 계좌의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교롭게도 호재성 공시를 앞두고 차명 계좌를 통한 주식거래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는 제보였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금감원에 조사를 의뢰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수사 발표문에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재판장인 민병훈 부장판사는 "자료만 확실히 확보된다면 누구든 밝혀낼 수 있는 사안"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재판 과정에서도 간단하게 정황이 의심되는 사안을 검찰이란 ㅅㄲ들이 그냥 덮어버린겁니다. -,.ㅡ 물론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나마 민병훈 판사같은 분이 안계셨으면 이것마저 그냥 덮힐 뻔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나온 사안인데도, 다른 뉴스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발경 원글보기
메모 : 개가 훨 낫지...저것들이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