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지금 아직까지 민주주의를 외쳐야하다니...
요즘 답답하네요...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 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 떨리는 노여움에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너하나뿐임을 원글보기
메모 : 21세기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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