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남편 입니다.
지금껏 제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활용하다 보니 내용이 조금 깁니다.
중국을 아끼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모든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요사이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여러가지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소수민족 문제가 민감한 중국에서도 유명한 티베트 독립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티베트 문제가 그저 먼 나라 단순한 작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과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민족을 군림하려는데 목적이 있지만...
중국은 민족을 지배하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중국이 앞으로 회복해야 하는 영토입니다.
여러 가지 지역 가운데 만주지역에 대한 지도입니다.
분홍색 영토가 그 것인데...
우리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중국 국내적으로도 다른 소수민족에게 영향을 미칠까봐도 그렇고...
국제적으로도 인권에 민감한 중국이 축소와 은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국내의 언론보도를 통제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소식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래 지도 한번 살펴봅시다.
당나라가 우리의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난후의 지도죠.
자세히 보시면 우리가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했지만....
사마광(司馬光)이 저술한 <자치통감>(資治通鑑)에 의하면,....
당나라 태종은 '다시는 고구려를 침공하지 말라.'는 유명한 유언을 남긴 채 눈을 감았을 정도였지만...
결국은 당나라에 고구려는 무너졌습니다.
당시 티베트는 송첸캄포라는 위대한 황제가 있어서...
당나라의 수도 장안을 공격할 정도의 강성한 국가였습니다.
그래서 당나라 황제의 공주가 티베트에 시집을 가야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한때는 당나라가 공주를 바쳐야 할 정도의 강성하던 티베트는 지금 꼴이 말이 아니죠.
우리 민족을 상대하는 동북공정 이전에 이미 서남공정은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죠.
세계 미인대회에 티베트 출신은 중국의 압력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400만명 사는 티베트에 2천만명 한족을 이주시켜 동화 시켜 버리는 중입니다.
중국의 압력으로 미인 대회 무대에 서 보지도 못한 미스 티베트와 나라 빼앗긴 설움의 달라이 라마
중국의 중화제국주의의 야욕은 정말 무섭습니다.
세계최강인 미국과 전쟁중이던 우리 한국전쟁 당시에도....
중국은 티베트를 공격했습니다.
1950년도 11월 4일 한국전쟁에 관한 신문 기사입니다.
중국 입장에서 세계최강 미국과 싸우고 있으면서...
그와 비슷한 시기에 티베트를 공격하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950년 11월 17일 신문 기사에는 인도 정부에 티베트가 중국 국내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네요.
또,,,,
지도에서 눈여겨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의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저 멀리 수 천 Km 떨어진 티베트는 중국 영토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중국 영토가 되었지만...
수도 북경의 바로 코 앞의 우리 한반도를 끝내 중국 영토로 만들어 내지 못했죠.
저 작은 반도에 허리가 갈려 있는 모습....ㅠ,ㅜ
하지만 중국의 야욕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민족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데 동북공정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언론에서 시끄럽더만 동북공정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죠?
ㅡ,.ㅡ
1950년 중국에 강점되기 이전의 티베트 지도입니다.
현재 중국 영토의 4분의 1 정도가 빼앗긴 티베트의 영토라고 할 정도로 넓은 땅입니다.
현재의 서장자치구(西藏自治區)는 티베트 영토 중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중국이 제 멋대로 청해성(靑海省), 감숙성(甘肅省), 사천성(四川省), 운남성(雲南省)에 편입시켜 버렸죠.
중국 전체 지도에서 티베트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나 중요성을 보면....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도 티베트에 목숨을 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틀렸어요.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중국 땅떵어리에서 점점 우리 민족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있는 것과 마찬 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한반도는 중국이 보기에는 언젠가 정복해야 할 땅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한반도를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티베트의 독립운동이 벌어지고 있던 지난 3월 15일 당시에....
중국의 호금도(후진타오)는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재선임 되었습니다.
그의 경력 가운데 눈여겨 볼 것은 티베트 자치구의 당서기였다는 것입니다.
1988년 12월부터 티베트 자치구의 당서기로 복무하면서...
1959년 티베트 민중봉기 30주년이던 1989년에....
6.4 천안문 사태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더 나아가 달라이 라마가 노벨평화상을 타면서...
티베트에서 독립운동이 거세졌을때 무력으로 진압한 사람이 바로 호금도(후진타오)였습니다.
호금도(후진타오)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그가 동북공정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만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국 조선족 동포를 관리하는 장면입니다.
아래 사진은 동북공정의 하나인 백두산 공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지난 2005년 백두산 천지를 직접 찾아온 호금도(후진타오)의 사진입니다.
근래에는 조용하지만 동북공정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한 가지 더 티베트의 독립운동이 한창 벌어지는 지금...
호금도(후진타오)는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 교류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중국은 아무리 일본을 욕하지만 일본의 국력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아래는 냉전시기 중국의 선전 홍보물입니다.
전세계 인민이 단결하여 미국 침략자와 그 주구(走狗)를 쳐부수자!
라고 써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결국은 미국이 국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천안문 앞의 모택동 사진 앞에 서 있는 아버지 부시입니다.
아버지 부시가 중국을 방문했듯이...
중국의 등소평은 미국을 방문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에 현재 미국 대통령인 아들 조지부시의 어리버리한 표정이 보이는 군요.
여기서 잠깐....
등소평도 백두산 천지에 온 적이 있습니다.
호금도(후진타오) 이전 부터 아니 그 이전 부터 동북공정이 있었다는 거겠죠.
등소평 이후의 국가주석을 맡았던 강택민(장쩌민)도...
연변에 왔었죠.
연변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환영을 해주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결론은 국력입니다.
중국은 유사이래 우리 한민족을 오랜 기간 동안 자기들의 아래로만 보아온 그들이지만...
지난 2005년 동북공정을 주도하는 보수집단이기도한 중국의 사회과학원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종합국력 9위로 말했습니다.
원나라 시절 고려풍이라는 것이 유행한 이래...
중국 생각에 한낱 조공을 바치던 반도의 작은 국가의 문화인 한류라는 것이...
언론에 과장된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중원 대륙을 휘젓고 있으니까요.
한 마디로...
중국의 입장에서는..
민족 감정이 유달리 남다른 우리 민족이 가장 두렵지 않을까요?
고려회가 - 高麗回家(까오리회쟈)
不怕五洋圖中華 : 뿌파우양투쫑화
只怕高麗回家來 : 즈파까오리회쟈라이
오대양이 중화를 도모하는것은 두렵지 않으나
오직 고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만이 바로 두렵다.
집으로 돌아돈다는 것은 옛땅을 찾아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권13, 고구려본기 동명성왕편에 多勿(다물)이 고구려 말로 '옛 땅을 되찾는다.(復舊土)' 는 뜻이라고 합니다.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가 할 수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중국 내부의 우리 민족의 대 화홥을 빨리 이뤄야 하지 않나 합니다.
통일을 이루어야 우리도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륙을 호령하던 그 호랑이 기상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ㅠ,ㅜ
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셨듯이....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우리 국조(國祖)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또 우리 민족의 재주와 정신과 과거의 단련이 이 사명을 달하기에 넉넉하고, 국토의 위치와 기타의 지리적 조건이 그러하며,
또 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른 인류의 요구가 그러하며,
이러한 시대에 새로 나라를 고쳐 세우는 우리의 서 있는 시기가 그러하다고 믿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언젠가...
지금의 이 고통 다 이겨내어...
우리 민족이 다시 한번 투혼과 투지를 발휘하여....
세계 속에 정정당당한...
진정한 한민족의 위상이 널리 퍼지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광개토대왕비 옆에 서 있는 나약한 구한말 조선인...한 때는 고구려의 영광을 가진 우리 민족...
그러나 당시는 제국주의의 식민지...
울지 말고 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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